신동욱,경제부총리 김동연 지명에“새 인사도 새 인물 격이라 신선하고 산뜻한 인사”

경제부총리 김동연 지명에 신동욱 총재가 극찬했다.[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김동연(60) 아주대 총장을 지명한 것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신선하고 산뜻한 인사라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경제부총리 김동연 지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내각-청와대 인사 발표’ 새 술은 새 잔에 따라야 제 맛이듯이 새 인사도 새 인물 격이라 신선하고 산뜻한 인사 격이다”라며 “5년 정부 긴 것 같지만 한 없이 짧고 국정초기 발목잡기에 할 일은 태산이고 갈 길은 멀기만 한데 열심히 하십시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날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 같은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하며 “기획예산처와 기재부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경제에 대한 거시적 통찰력과 조정능력이 검증된 유능한 경제관료란 점에서 지금 이 시기에 경제부총리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경제부총리 김동연 지명 이유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