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美태평양사령부 "北미사일 정밀평가중…철통같은 동맹방어 불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21 22: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21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에 대해) 자세한 평가를 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평양사령부는 성명에서 북한이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동해 쪽으로 발사한 탄도 미사일을 추적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태평양사령부는 이어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북미 지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다"면서 "태평양사령부는 우리 동맹인 한국과 일본에 대한 철통 같은 방위공약을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앞서 이날 오후 4시 59분께 북창 일대서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이 미사일은 500여㎞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중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 발사 이후 1주일만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sims@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