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2일 '안산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산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주요 협력기관인 안산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등 4개 기관 간에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제종길 시장은 “최근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하여 정부나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안산 마을만들기 사업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날 발대식이 본 행사의 성공적인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10. 18~20일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경기도 미술관에서 열릴 「안산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가 협력하는 행사로써, 세월호 사고이후 공동체 회복을 통해 지역사회 분위기 개선과 성장하는 시의 대외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한편 주요 프로그램은 세월호 이슈기반 성장활동 공유 마당, 안산 마을만들기 10년의 발자취, 안산시 25개동 마을비전 선포식, 마을재생 컨퍼런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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