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를 예고한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주도하는 미래를‘제4차 산업혁명’이라 명명하고 이는 인류가 하는 일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류 자체를 바꿀 것 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현대사회는 다양한 선진기술 발전과 정보화, 첨단화로 인공지능(AI),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의 확산으로 물류분야에도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이에 대한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김병일 인천항만연수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토론회는 변화하는 물류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중앙 및 지방정부,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유용한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남흥우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가 ‘인천항의 대내외 경기분석과 전망-항만물동량 통계 중심’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홍섭 교수를 좌장으로 5인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박기화 청운대 교수, 이석률 인천선주협회 회장, 이상윤 인하대 교수, 최승원 인천물류창고협회 회장, 강동준 인천발전연구원 박사의 열띤 토론에서 인천과 한국 물류의 의미 큰 방향과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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