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농산물로 만드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농가창업요리

 

아주경제(파주)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지역에서 나오는 농특산물을 이용한 조리가공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총 6과정 24회에 걸쳐 ‘2017 파주농특산물을 이용한 조리가공 교육’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네번째 과정인 6월 교육은 ‘농가창업요리’로 파주농산물인 인삼과 장단콩 등을 이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건강식이나 반찬류를 농가1인 비즈니스의 한 방법으로 간편하고 소포장 판매가 가능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다음달 7일에 개강하는 ‘농가창업요리’ 주제는 인삼을 이용한 신세대 건강식인 인삼 아이스월병, 인삼즉석고추장, 각종 조림에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인삼고추장․맛간장, 인삼구운찰떡, 인삼머루약밥, 장단콩월병, 저염표고버섯장아찌 등으로 영양이 풍부한 메뉴로 평소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농가창업요리 교육은 다음달 중 4회에 걸쳐 전문요리 강사인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의 이향연 선생님을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2017 파주농특산물을 이용한 조리가공교육’은 파주의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으로 파주농특산물을 이용해 직접 조리실습도 해보고 조리가공의 이론도 배움으로 새로운 활용법 및 우수성 홍보를 통해 소비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신청은 각 과정별 교육 이주 전 파주시홈페이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