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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동부증권이 주관하는 '제3회 동부 GAPS투자대회'의 사전설명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동부금융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투자대회에 참가한 대학(원)생들이 투자대회 진행방법에 대한 안내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동부증권 제공]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동부 GAPS투자대회’에는 지난 12일까지 589개팀(109개 대학, 1767명)이 참가 신청했다.
‘동부 GAPS투자대회’는 주식투자 수익률에만 집중했던 기존 투자대회와는 다르게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한다. 수익률뿐만 아니라 자산배분 운용철학이 참신하고 우수한 팀도 수익률과 별개로 입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는 '전략' 중심의 투자대회다.
대회진행 방법은 모의투자 방식으로 국내외 주요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5개월간 투자게임 형식으로 펼쳐진다. 모든 팀이 3개월간 예선리그를 거쳐 수익률 순으로 상위 20% 안에 들면 본선 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 3개팀 이상 참가한 금융 관련 동아리 중 본선에 진출한 팀이 많은 상위 5개 동아리에는 총 1000만원의 학술연구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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