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지난 18일 밤 문화광장 주변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야간로드체킹(라이트단원)의 마지막으로, 구청장과 관련부서 담당공무원은 신도시 일번가타운, 참치거리, 고잔우체국 주변을 구석구석 다니며 각종 불법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이들은 대규모로 형성돼 있는 점포 앞 테이블 영업(불법 옥외영업), 불법 광고탑과 현수막, 도로·보도에 뿌려진 전단지형 광고물, 대형 상점들의 보도 내 불법 적치물, 도로변 사선주차 등 지적된 주요 불법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에 신속 처리를 지시했다.
이규환 구청장은 “중심상업지역의 유흥가가 밀집된 지역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인 만큼 더욱더 기초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며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중심상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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