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 Wee센터가 22일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꿈키움 멘토단(멘토 10명, 멘티10명) 20명을 대상으로 ⌜2017 군포의왕Wee센터 꿈키움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꿈키움 멘토링은 학업중단 예정·학교 부적응의 징후가 보이거나 학습 지원 및 진로에 대한 인식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학습지원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 및 학업지속 동기 강화를 돕는다.
멘토는 대학(원)생,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명으로, 멘티는 잠재적 학업중단 위기 학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날 참여한 멘토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10대 청소년들에게 1:1 맞춤형을 통해 긍정적이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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