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동서발전 노사, 비정규직 정규직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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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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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김성관 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이 22일 울산 본사에서 '일자리 위원회 운영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동서발전 일자리 위원회는 사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기구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대체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또 실노동시간 단축, 연차휴가 사용촉진 등 일자리 나누기와 비정규직의 차별금지와 직접고용 전환, 실질적 성평등제도 등 관한 제도혁신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용진 사장은 "사람에 대한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국가경제 경쟁력 확보의 마중물이라는 점에 깊이 동감한다"며 "노사간 협력을 통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의 모범을 만들어 공공기관을 물론 민간부문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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