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종이박스 제조공장에 불…1개동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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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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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2일 오후 9시 29분께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한 종이박스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종이제조공장 1개 동을 태우고 인근 플라스틱 조립공장에 옮겨붙었다.

불이 나자 경북도소방본부는 소방차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sykims@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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