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은 종이제조공장 1개 동을 태우고 인근 플라스틱 조립공장에 옮겨붙었다.
불이 나자 경북도소방본부는 소방차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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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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