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무원 서비스 마인드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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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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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규제개혁‧공공언어‧민원‧개인정보‧정보보안 통합 교육

▲규제개혁‧공공언어‧민원‧개인정보‧정보보안 통합 교육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내포)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7차례에 걸쳐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규제개혁 등 5개 분야 통합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 서비스에 필수적인 공무원의 정책 마인드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청 직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분야는 △규제개혁 역량강화 △공공언어 바로쓰기 △민원업무 및 국민신문고 △개인정보 보호 △정보보안 등이다.

 23일 첫 교육은 ‘2013년도 섬김이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도청 윤여권 주무관이 ‘산업입지 규제개혁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청주대학교 윤정아 교수가 ‘공공언어와 공문서 바로쓰기’를, 충남도립대학교 박동은 겸임교수가 ‘민원인을 위한 감성서비스 전략’을, 건양대학교 차건상 교수가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사이버 보안’ 교육을 각각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가다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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