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트럼프의 사우디 방문은 가치없는 쇼" (테헤란 AP=연합뉴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하니 대통령은 대선 승리로 연임이 확정된 뒤 처음 가진 이날 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이슬람권 55개국 정상과 회담한 데 대해 "어떤 정치적 가치나 결실도 없는 단지 쇼였을 뿐"이라고 비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