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장, 중소수출기업 종합지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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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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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남동공단내 중소기업 (주)상아프론테크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은 22일 인천 남동공단 소재 중견 수출입업체인 (주)상아프론테크(대표이사 이상원)를 방문해 FTA활용을 포함한 수출지원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상아프론테크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인증업체로 LCD CASSETTE 등의 내수 판매 및 수출을 통한 연매출액(’16년 기준)이 1326억원이며, 글로벌전문 후보기업 선정 및 5,000만불 수출의 탑(‘14년)을 수상한 바 있다.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사진 중앙),인천 남동공단내 중소기업 (주)상아프론테크 방문[사진=인천본부세관]


이번 방문은 주요 수출품에 대한 전략적 FTA와 AEO 활용을 제안하고, 수입 통관 뿐만 아니라 수출상대국에서의 통관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석환 세관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챙겨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서비스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 면서,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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