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일본 뮤지컬 성공적데뷔 “어쩌면 해피엔딩”

[사진=세븐일레븐나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는 세븐(SE7EN)이 일본공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의 성공적 데뷔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주인공 올리버역은 어려운 배역임에도 불구하고 세븐이 가지는 특유의 흡입력으로 진지함과 함께 무대를 즐겁고 자연스럽게 해내고 있다며 세븐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창작 뮤지컬로 한국 관객들에게 많은 인기와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사람과 완전히 흡사한 로봇인 올리버 와 클레어 의 이야기로 짜여진 작품. 이제는 구형이 되어 버려진 채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두 로봇이 우연히 마주하고 사랑이란 감정을 배우게 되지만, 그 사랑이 가져다 주는 슬픔 또한 배우게 된다는 내용이다.

극 중 세븐 이 맡은 올리버 역은 내성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지닌 인간다운 로봇으로 세븐 의 아날로그 감성의 새로운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28일까지 일본 도쿄 선샤인 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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