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마켓의 다양한 이벤트 중 고양관광안내센터에서 진행된 전통아트마켓은 30여팀의 공예 작가와 셀러들이 참여하여 전통 공예품 및 각종 수공예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전래놀이나 전통인형 만들기, 천연염색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고양관광안내센터 내 어울림터에서는 다식 만들기와 다례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이외에 상시 프로그램으로 한복 체험도 함께 운영되어 한복을 입고, 다식을 만드는 등 전통적이고 이색적인 체험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고양관광안내센터는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4,600여명의 외국인이 센터를 방문하였다”면서 “고양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고양시의 풍부한 관광문화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