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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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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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서울시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제34회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행사에 참석한 충북 옥천의 어린이 27명이 23일 서울 광화문 신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 체험 교육을 진행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 새마을회와 함께 제34회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행사를 26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 옥천에 위치한 청성초등학교, 증약초등학교 대정분교의 어린이 27명을 초청해 △신한은행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국립중앙박물관 및 난타공연 관람 △잡월드 체험 △청와대 및 놀이공원 방문 등 다양한 도시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청행사 첫날 금융체험교실에서는 금융교육 전용체험관인 '신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통장과 카드를 만들고 금융거래를 직접 손으로 해보는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금융 소외지역 아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1985년부터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를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한양도성 원정대 △문화공연 나눔 △사랑의 케익만들기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등 미래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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