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레스토랑 ‘트라토리오 오늘’의 오너 셰프이자 유러피안 가정식 관련 전문 블로거로 활동 중인 김동기 셰프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세계요리 전문 셰프 7인의 레시피 콘텐츠 및 쿠킹박스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첫 선을 보인 김동기 셰프의 ‘아스파라거스 라비올리’ 레시피 콘텐츠와 쿠킹박스 상품은 김동기 셰프의 블로그와 네이버TV 'TASTYKOREA' 채널, 배민쿡 스토어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글, 동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 포맷으로 세계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접하고, 신선한 요리 재료 및 레시피 카드가 포함된 쿠킹박스를 구매해 집에서도 손쉽게 세계요리를 시도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7인의 셰프는 자신의 레시피를 브랜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셰프와 동영상 창작자간 콜라보레이션을 돕고 블로그·네이버TV·스토어팜 등 플랫폼에서 콘텐츠와 상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일 방문자 수 300만 명에 달하는 네이버 모바일홈 푸드판을 통해서는 각 레시피 콘텐츠와 상품을 소개할 방침이다.
함민철 네이버 리빙&푸드 리더는 “음식과 요리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점차 커지면서 레시피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전문 셰프뿐만 아니라 일반 푸드 콘텐츠 창작자들 또한 자신만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콘텐츠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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