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건설, 세종시문화재단에 1천5백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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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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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박해상 우선건설 회장(왼쪽)이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1천5백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청권에 기반을 둔 건설회사인 (주)우석건설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에 문화예술지원금 1천5백만원을 후원하였다.
후원금은 지난 22일 세종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우석건설 박해상 대표이사로부터 이춘희 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전달되었다.

이춘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진정한 보금자리는 튼튼하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이 정서적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우석건설이 세종시민의 주거안정은 물론 문화로 행복한 세종시 건설을 위해 기꺼이 노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해상 우석건설 대표이사는 “행정수도인 세종시 건설현장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 회사를 위해서도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세종시문화재단의 기업메세나로 함께 참여해 세종시민의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세종시문화재단은 기업메세나로 참여한 기업의 후원금으로 여민락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2회차 공연(피아노 듀오)이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세종시문화재단의 기업메세나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044-864-97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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