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자유학년제 “코·끼·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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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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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성남)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서현중학교 1학년 13학급 420명을 대상으로 24일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년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CO)·끼·리”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서현중학교 학생들에게 1개의 진로특강, 6개의 직업체험, 17개의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로특강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진로 교육과 올바른 진로 선택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전문MC&레크리에이션 강의가 계획됐다. 또 직업체험은 특수분장, 네일아트, 포켓볼, 헬스, 일러스트, 제과제빵 분야 전문 직업인들이 직접 교육과 체험을 진행한다.

기업탐방은 성남시 소재 17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에서 하는 일, 기업 선택 과정, 비전 및 전망, 기업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 됐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청소년들이 진로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기초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제공할 것”이라면서 “청소년들이 자유학년제를 통해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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