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어울림 한마당’을 롯데백화점 평촌점 범계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질환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과 맞춤형 건강상담, 치매조기검진, 노인우울증 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나트륨 배출을 위한 컵과일 만들기, 계면활성제로부터 안전한 천연가루 치약만들기, 심폐소생술, 발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한편 이 시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만성질환은 금연, 영양소 섭취, 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다 같이 건강한 습관 만들기에 동참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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