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3일 “김성근 감독이 지난 21일 홈 경기 종료 후 구단과 코칭스태프 측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화는 “구단은 현재 감독의 사의표명에 대한 수용 여부를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2015년부터 한화와 3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2015년 6위, 2016년 7위에 머물렀고, 올 시즌에도 18승25패로 전체 9위에 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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