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와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23일 오전 9시부터 울산 서부권 일대 농가에서 '모판 나르기 및 모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엔 총 74여명이 참석했다.
추영근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집중 지원기간으로 정해 지역기관 단체 등과 연계해 농촌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협은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열 청장은 "농촌봉사활동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단비 같은 활력소가 되므로 봉사인력이 필요할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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