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첫날인 24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 외교부 등 7개 부처가 업무보고를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재부의 경우 일자리 추경 편성 방안, 세제 개편 방향 등이 관심을 끌고 있고, 중소기업청과 외교통상부는 조직개편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북핵 해법이나 한미관계 정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고, 복지부는 기초연금 개편안과 아동수당 공약에 대한 부처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행자부에서는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지자체 재정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세제 개편 등의 내용을 보고에 포함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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