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건설기계 종합전시회로 1996년 첫 개최 이후 20년간 건설기계 산업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 등 국내 주요 업체와 미국, 일본, 중국 등 21개국 270여개 업체가 참가해 건설기계 3천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연비를 대폭 개선한 복합 동력 굴삭기와 스마트폰으로 고장 여부와 부품 교환 시기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격제어 지게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제품을 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인도, 베트남 등의 해외 바이어 50개사와 40억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bluekey@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