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기재부·복지부·외교부 등 업무보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24 04: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4일부터 사흘간 22개 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첫날인 이날에는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 외교부 등 7개 부처가 업무보고를 한다.

기재부의 경우 일자리 추경 편성 방안, 세제 개편 방향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외교통상부의 경우 조직개편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북핵 해법이나 한미관계 정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에서는 기초연금 개편안과 아동수당 공약에 대한 부처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행자부에서는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지자체 재정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세제 개편 등의 내용을 보고에 포함할 것으로 전망된다.

hysup@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