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英 경찰 "맨체스터 자폭테러범 22세 살람 아베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24 01: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BBC "아베디, 맨체스터 태생 리비아계 가정 출신"

(맨체스터=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영국 경찰이 지난 22일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자행한 범인의 신원을 22세 살람 아베디라고 밝혔다.

BBC 방송은 아베디가 맨체스터에서 태어났으며 리비아계 가정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레이터맨체스터경찰은 아베디의 신원이 부검의에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추후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밤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끝날 무렵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지금까지 모두 22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중에는 8세 초등학생도 포함돼 있다.

jungwoo@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