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메디힐은 배우 김지원을 새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힐은 "김지원의 건강하면서도 긍정적인 이미지가 메디힐과 잘 맞아 영입했다"며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김지원이 평소 메디힐 마스크팩을 애용해온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김지원은 드라마 '상속자들'과 '갑동이'에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태양의 후예'에서 군의관 윤명주 역을 맡아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현재는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지원은 기존 모델인 배우 현빈과 함께 제품 홍보에 나선다. 국내뿐 아니라 싱가포르·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인도네시아 등에서도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김지원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의 모델이 돼 기쁘다"며 "광고모델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