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에는 로보어드바이저 상품 'KB 쿼터백 R-1'을 내놨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Robo 쿼터백(글로벌 하이리턴)'은 'KB 쿼터백 R-1'처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다.
다만 주식, 원자재 등 위험 자산의 편입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편입하며 공격적인 성향을 강화할 계획이다. 따라서 중위험ㆍ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보다는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쿼터백자산운용 관계자는 "처음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이 출시된 뒤 약 1년 반 동안 대형 이벤트들을 겪으면서도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최근 정부의 테스트베드까지 통과해 더욱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투자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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