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IT(정보기술) 기기 박람회인 ‘월드 IT쇼 2017’에서 'QLED TV' 등 혁신 제품을 통해 진일보한 삶의 모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7에서 ‘갤럭시S8 시리즈(S8, S8+)' 등 올해 출시한 자사 제품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도 선사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스마트폰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제품 갤럭시S8 시리즈를 중심으로, 더욱 향상된 VR(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하는 2017년형 ‘기어 360’ 카메라와 ‘기어 VR with 컨트롤러'까지 다양한 제품도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폰과 사용자의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안하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와 갤럭시S8 시리즈를 데스크탑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덱스(Dex)'를 체험 할 수 있게 별도 공간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별도의 전시부스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삼성전자는 공식 올림픽 파트너로 참여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이번 평창올림픽까지 역대 성화10개를 전시하는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 이벤트 ‘꿈의 스토리로 도전’을 전시장에서도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에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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