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밥한번먹자', 진짜 개인 카드 걷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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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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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개그우먼 홍윤화가 ‘밥한번먹자’ 속에서 대결 구도를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홍윤화는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소형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토요일 밥 한번 먹자’(이하 ‘밥 한번 먹자’) 제작발표회에서는 “진짜 우리의 카드를 걷더라. 장난인줄 알았는데 첫 번째 방송에 영수증이 나오는 걸 봤다”고 웃었다.

이어 “실제로 금액이 나오는 걸 보고 심장이 떨렸다. 밥값과 출연료 계산하니까 봉사하는 생각이 들더라”며 “첫 끼니는 27만원이 나오더라. 정말 깜짝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밥 한번 먹자’는 외식 전성시대에 맛집을 소개하는 먹방 예능프로그램으로 ‘손님과 함께 음식 나눠먹기’ ‘스타들의 사연을 담은 음식 테이크 아웃’ 코너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개그맨 김재우와 방송인 김일중을 비롯해 개그우먼 홍윤화, 슈퍼주니어 신동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밥 한번 먹자’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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