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롯데아울렛이 함께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아주경제(파주)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대형 소비처 확보를 통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 제공하고 농민들의 안정적 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파주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는 27일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격주로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파주지역에서 생산한 품질이 우수한 파주쌀, 홍삼, 토마토, 표고버섯, 감자, 수제요거트, 콩차 등 파주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시중보다 10~2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위해 기업과 농업이 함께하는 차별화 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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