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17년 공유재산 실태 일제조사

울산남구청 전경.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17년 공유재산 실태 일제조사 계획'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공유재산 실태 일제조사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구유재산 토지 2948필지, 건물 163동과 시유재산 중 남구에 위임된 일반재산 토지 174필지, 건물 1동이다.

현지 전수조사를 통해 누락된 재산을 발굴하고, 무단 점·사용 여부확인, 무허가·불법건축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해 그 결과에 따라 변상금을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게 남구의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규정에 따라 공유재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유휴재산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에 따른 우리 구 세입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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