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시함뮤)는 24일 서울 종로에 있는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84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수요집회)에 나와 상록수를 불렀다.
상록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애창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촛불집회 등에서도 많은 가수들이 불러 시민들에게 감동을 준 노래다.
이정열, 정영주 뮤지컬배우 등 시함뮤는 그동안 촛불집회와 광화문 나가쇼 등에서 뮤지컬 넘버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을 맞아 '임을 위한 행진곡'의 동영상을 제작해 유투브에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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