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건설기계가 24일 개막한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화려한 데뷔를 마친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는 신제품으로 대응에 나섰다.
이날 현대건설기계는 일산 킨텍스에서 독립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오는 2023년까지 글로벌 5위를 달성하겠다는 ‘비전 2023’을 발표했다.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은 “2023년까지 해외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매출 7조원을 달성하겠다”며 “앞으로 점유율을 더욱 높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이 같은 미래 성장을 이끌 전략상품으로 ‘명품(名品)장비’를 새롭게 선보였다.
명품장비는 현대건설기계가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굴삭기의 성능을 개선한 신제품에 준하는 장비다.
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해당 장비는 굴삭기 선회력을 20% 높이는 등 운전 조작성과 편의성, 내구성 등을 크게 강화했다.
또 미국 굴삭기 신모델 개발과 ICT 기술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기계 측은 “원거리에서 엔진과 공조장치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 ‘하이메이트(Hi-Mate) 2.0’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적용도 확대해 제품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광역 단위의 대형 대리점과 중고유통지원센터를 잇달아 설립해 영업망을 강화했다고 현대건설기계는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기계는 국내 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신제품을 포함한 총 22개 제품 전시하고, 기선제압에 나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현대건설기계와 동일한 1600㎡ 규모의 부스에 굴삭기, 휠로더, 굴절식 트럭 등 건설기계 14대와 산업용 엔진, 밥캣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미니굴삭기와 3단 붐(굴삭기 팔 부분) 굴삭기를 첫 공개하고, 사전계약 신청을 받아 국내 시장 수성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 두산인프라코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건설기계에 접목한 두산커넥트와 두산케어를 통해 선도 기술을 선보였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친환경과 편의성, 안전성을 높인 고성능 제품과 함께 ICT 기술,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혁신 기술을 제시했다”며 “이를 통해 건설기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기계는 일산 킨텍스에서 독립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오는 2023년까지 글로벌 5위를 달성하겠다는 ‘비전 2023’을 발표했다.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은 “2023년까지 해외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매출 7조원을 달성하겠다”며 “앞으로 점유율을 더욱 높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이 같은 미래 성장을 이끌 전략상품으로 ‘명품(名品)장비’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 미국 굴삭기 신모델 개발과 ICT 기술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기계 측은 “원거리에서 엔진과 공조장치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 ‘하이메이트(Hi-Mate) 2.0’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적용도 확대해 제품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광역 단위의 대형 대리점과 중고유통지원센터를 잇달아 설립해 영업망을 강화했다고 현대건설기계는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기계는 국내 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신제품을 포함한 총 22개 제품 전시하고, 기선제압에 나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현대건설기계와 동일한 1600㎡ 규모의 부스에 굴삭기, 휠로더, 굴절식 트럭 등 건설기계 14대와 산업용 엔진, 밥캣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미니굴삭기와 3단 붐(굴삭기 팔 부분) 굴삭기를 첫 공개하고, 사전계약 신청을 받아 국내 시장 수성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 두산인프라코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건설기계에 접목한 두산커넥트와 두산케어를 통해 선도 기술을 선보였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친환경과 편의성, 안전성을 높인 고성능 제품과 함께 ICT 기술,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혁신 기술을 제시했다”며 “이를 통해 건설기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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