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가 '생면 식감'으로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일본요리 ‘야끼소바’ 신제품을 내놨다.
풀무원식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쫄깃한 생면 식감의 면발에 특제 소스를 더한 ‘생면식감 가쓰오부시가 사르르 야끼소바(이하 생면식감 야끼소바)’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생면식감 야끼소바’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전문점 수준의 ‘야끼소바’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야끼소바’는 일본의 대중적인 음식으로 삶은 국수에 야채·고기 등을 넣고 볶은 요리이다.
‘생면식감 야끼소바’는 볶음요리에 적합하도록 면의 모양을 둥글게 설계하고 특제소스가 더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발포공법’으로 면발에 구멍을 내는 등 면을 차별화 했다. 특제 소스는 숙성 간장에 우스터 소스와 타임, 세이지 등의 허브류를 더해 풍미를 높였다.
‘생면식감 야끼소바’는 포장 라면 최초로 면 위에 뿌려 먹을 수 있는 ‘하나(花) 가쓰오부시’도 함께 들어 있다. 조리 후 마지막으로 ‘하나 가쓰오부시’를 소복하게 얹으면 꽃이 피어나는 것 같은 시각적 풍성함과 깊은 향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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