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임백천 “방송 40년·환갑인데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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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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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천이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방송인 임백천이 '세모방'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임백천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백천은 “저도 방송 경력 40년에 환갑을 앞두고 있다. 하짐나 이번에 막내를 맡게 됐다” “송해 선생님께서 아버지와 나이가 비슷하셔서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 앞으로 형님들 을 잘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우리 프로그램을 녹화를 해보니 남녀노소가 재밌게 웃으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가족들이 볼 수 있는 시간이 시청률이 잘 나오는데 땀과 눈물이 있어서 대박 날 것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프로그램들까지 출연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제작해 나가는 야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레전드 MC 송해, 허참, 이상벽, 임백천, 박명수, 박수홍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오후 6시45분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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