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 IT 쇼(WORLD IT SHOW) 2017’에 참가해 ‘미리보는 평창 5G’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T 전시관은 5G 네트워크 존과 융합 서비스존으로 구성돼 최근 KT가 선보인 배터리 소모 절감기술 C-DRX를 소개하고, 미디어 파사드, 혼합현실(MR)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특히 동계올림픽 종목인 루지와 봅슬레이, 스키 등을 가상현실(VR)로 즐기는 체험용 기기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KT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를 설치해 쌍방향 놀이학습 IPTV 'TV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별도로 마련된 스마트 관제센터 코너에서는 KT의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KT-MEG'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WORLD IT SHOW 2017’에 참가해 ‘미리보는 평창 5G’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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