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과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24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향후 규제 개혁 추진방향 등을 정립하는 계기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경기연구원 김은경 연구위원이 강의 했다.
김 연구위원은 △제4차 산업혁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현황과 파급효과) △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혁신추진 사례와 미래대비 방향)라는 논의를 바탕으로 전 분야에 걸친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시 관계자는 “지능정보도시 과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규제개혁 교육을 통해 미래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장벽을 걷어내는 데에 시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공직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를 향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규제교육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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