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주상욱이 결혼 후 자녀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주상욱은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결혼 전 기자회견에서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차예련이 저희 집에서 요리하고, 잘 먹고,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하는 뒷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녀 계획에 대해 “최소 두 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힘 닿는 데까지 최대 다섯명까지는 생각 해봤다”고 웃으며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 웨딩홀에서 가족과 지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조재윤이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