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5·6회에서는 어딘가로 끌려온 조수지(이시영)는 공경수(키)에게 칼을 들이대며 "왜 날 여기로 데려왔어"라고 묻는다.
이 모습을 본 서보미(김슬기)는 "기억안나? 그때보다 얼굴이 좀 썩었다. 윤시완(박솔로몬) 잡을 마지막 기회야"라고 말한다.
한편,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파수꾼'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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