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노동조합, 창립 21주년 대회 및 이·취임식 개최

오른쪽 네 번째부터 염태영 시장,김성복 위원장 등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 환경관리원들로 구성된 수원시청노동조합은 지난 25일 조원동 웨딩의전당에서 제21주년 창립기념대회를 열고, 제7대 최호진 위원장·제8대 김성복 위원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모범 환경관리원 5명에게 표창장을, 6년간 위원장을 역임한 전임 최호진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현재 수원시 환경관리원은 266명이다

김성복 노조위원장은 “성년을 맞이한 수원시청노동조합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수도 수원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환경관리원 여러분이 수원의 새벽을 열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