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2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22개 중앙부처 업무보고 마지막 날로, 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환경부·문화체육관광부·국민안전처·통일부 등이다.
국토부에서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정책감사를 지시한 4대강 사업과 관련된 보고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 재발방지책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에서는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관계 정책이, 국민안전처에서는 해양경찰청 부활 및 조직개편 방향이 이슈로 꼽힌다.
환경부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해 국정기획위와 부처간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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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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