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최저기온은 무주 6.2도, 임실 6.5도, 장수 6.6도, 진안 6.8도, 완주 7.3도, 전주 11.1도 등으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영향으로 5도가량 하락한 20∼23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일부 내륙과 서해안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보다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하루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고 27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를 것"이라며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으나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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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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