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김성면, 신곡 ‘눈빛만 들려’로 13년 만에 컴백…다음달 3일 콘서트

[사진=K2김성면]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K2김성면이 13년만의 신곡 ‘눈빛만 들려’로 컴백했다.

K2김성면은 25일 신곡 ‘눈빛만 들려’의 음원을 공개했다. 2004년 히트곡 ‘사랑을 드려요’의 정규 4집 음반 이후 13년 만에 발표이다.

‘사랑과 우정사이’ , ‘슬프도록 아름다운’, ‘잃어버린 너’, ‘소유하지않은 사랑’등 수 많은 히트곡을 가진 K2김성면은 그동안 콘서트 위주로 활동했다.

이번 신곡은 공백 기간에도 변치 않고 20년 동안 자신을 지켜봐주고 자리를 지켜준 팬들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긴 곡이다.

신곡 ‘눈빛만 들려’는 K2김성면의 ROCK 감성과 팝스러운 리듬감을 살린 락 발라드로 건반과 신스에서 느껴지는 몽환적이며 따뜻한 감성과 기타의 강렬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세월을 잊은 듯한 K2김성면의 애절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한편 신곡 ‘눈빛만 들려’는 지난 24일 정오 정희철(제국의아이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이어 25일 정오에 정식음원이 공개된다.

K2김성면은 6월3일 신곡발매기념 ‘K2김성면김성면 뮤직&토크 콘서트’를 서울 플랫폼창동61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