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일반산업단지에는 63개 기업이 입주계약(분양률 91.7%)을 하고, 13개 기업이 공장설립을 완료하여 생산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21일「강화산단 입주기업협의회」와 산업단지 입주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산업단지 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 및 공장 설립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 맞춰 발로 뛰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입주·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지원단(T/F팀)을 구성·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입주 기업체와 분기별 정례 회의 및 안건별 수시 회의를 개최하여 공장설립 및 생산·경영 활동, 맞춤형 인재 알선 등 기업별 입주 시기에 맞는 실무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강화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는 2019년이 되면 약 70개 업체에 1,400명의 종업원이 생산 활동을 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 1,200억원이 발생하는 강화군의 경제를 선도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