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가정용 의료기기 안전사용 연중 캠페인 벌인다

[사진=이정수 기자]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콘택트렌즈‧임플란트‧혈당측정기 등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올바른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월별로 진행된다.

오는 27일에는 경기도 오산 세마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인공수정체‧치과용임플란트‧의치부착재‧혈당측정기 등에 대한 올바른 사용·관리방법을 교육하고, 혈압‧체지방‧당뇨검사에 대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또 내달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사용 정보를 동영상과 리플릿을 통해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국어 정보는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사용정보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달하겠다”며 “의료기기가 안전하게 사용되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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