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자율방재단 임무 교육 실시

아주경제(시흥) 이등원 기자 =시흥시는 5월 24일 시흥시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대응을 위한 임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2016년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50여 명의 자율방재단에서 16개 동방재단과 시흥시 해병대전우회 등 4개 단체로 하여 약 400명 규모의 자율방재단으로 확대하여 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민 재난 대응 체계를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새로 편성된 단체들 중 200여 명의 단원들에게 자율방재단의 필요성,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긴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여 방재단원으로써 소속감 고취 및 각종 재난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대응할 자율방재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자율방재단에 항상 감사하며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그 지역 안전지킴이라는 생각으로 시흥시 재난 예방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자율방재단 활동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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