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여성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과 신인 밴드 ‘O.O.O’가 인터파크(대표 박진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녕하신가영’과 ‘O.O.O’는 인터파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보다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안녕하신가영’은 섬세한 가사, 대중적인 멜로디로 마음을 사로잡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2015년 1집 ‘순간의 순간’을 발표해 대중과 인디를 아우르는 음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에세이집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을 발간했고, 라디오 DJ활동 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는 종합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O.O.O’는 4인조 남성밴드로 2016년 EP ‘HOME’ 발매와 동시에 인디음반 판매차트 1위, 신인 오디션에서 우승하는 등 주목을 받는 밴드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멜로디와 독창적 사운드, 심연을 건드리는 가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
인터파크 측은 “안녕하신가영과 O.O.O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콘서트와 방송, 음악적 활동을 함께 함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김윤아, 자우림, 국카스텐, 에피톤 프로젝트 등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실력파 뮤지션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안녕하신가영, 밴드 O.O.O등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대하며 음악시장에 큰 이슈를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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