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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오른쪽 첫 번째)이 서정우(왼쪽 세 번째) 회장에게 자신이 그린 닭 작품을 선물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유도협회]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제17대 서정우 부산시유도협회 회장 취임식이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부산진역 옆 협성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300여 명의 체육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유도계 원로 분들의 축사가 있었다.
서 회장은 취임사에서 명심보감 구절을 인용하며 "남에게 인자하고 배려하는 정신이 유도 정신이라 강조하며 유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서 회장은 공직을 마치고 기업을 운영하며 후배들을 위해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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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왼쪽)과 양정모(오른쪽) 선수가 행사에 함게했다. [사진=부산시유도회]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양정모(몬트리올 올림픽레슬링 금메달), 양영희(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장),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고문이 참석했다.
쌍산은 취임식 후 닭 작품 한 점을 기증했다.
쌍산은 "늘 존경하는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유도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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