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JC & ㈜골든블루가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했다. 한국JC 김호탑 중앙회장(왼쪽)과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오른쪽)이 전달식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골든블루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국내 대표 위스키 기업 골든블루가 지난 25일 골든블루 서울지사 서미트홀에서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골든블루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행복과 즐거움을 위해 우리의 이익은 환원되어야 한다’는 사회공헌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부터 3년 연속 한국JC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2017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는 한국JC 제 66대 김호탑 중앙회장과 JCI 제 54대 세계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전국 지구 JC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앞서 골든블루는 올해 1월 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여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YOU & I 페스티벌’과 재외동포 어린이 무료 심장병 수술사업인 ‘사랑의 메신저’,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 예방 뮤지컬 공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2017 ‘You & I 페스티벌’은 전국 시·도별 예선을 거쳐 20개의 팀을 선발하여 오는 8월에 부산에서 본선을 겨룰 예정이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이번 사회공헌기금이 한국 대표 청년단체인 한국JC가 시행하는 소외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골든블루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한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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